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신입사원 채용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신세계그룹이 이마트를 포함한 14개 계열사의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15일 그룹사 채용 홈페이지에 이마트 등 14개 계열사의 채용을 공고하고 이달 28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1.10.15 shj1004@newspim.com |
채용을 진행하는 신세계 계열사는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SSG닷컴,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 인터내셔날, 신세계 프라퍼티, 신세계 푸드, 신세계 건설, 신세계 사이먼, 신세계 DF, 신세계 까사, 신세계 아이앤씨, 신세계 L&B, 신세계 센트럴시티 등으로, 전체 채용 규모는 세자릿 수에 이른다.
채용 일정은 다음달 중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곧바로 내년 1월까지 세 차례의 면접 전형을 거친다. 합격자들은 2월부터 4주간의 인턴십을 거치며, 최종합격자는 졸업 시기에 따라 2022년 3월과 7월로 나눠 입사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이후 성장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백화점과 이마트 등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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