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청양군 농공단지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졌다.
19일 청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께 화성면 장계리 화성농공단지 내 컨테이너 사무실에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들이 충남 청양군 화성농공단지 내 컨테이너 사무실에 난 불을 끄고 있다. [사진=청양소방서] 2021.10.19 rai@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20여분 만에 불을 껐지만 사무실에 있던 직원 3명이 숨졌다.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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