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배우는 소상공인 SNS 마케팅 전략 강의를 실시한다.
마케팅의 직·간접적 이해도 및 실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 '행복더하기 마케팅교육 7기'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총 12시간 일정으로 진행한다. 수강생은 컴퓨터, 태블릿이나 휴대전화 등으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강의를 듣는다.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온라인 소상공인 마케팅 교육을 개설했다. [사진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 2021.10.19 tcnews@newspim.com |
수강생은 이번 강의에서 △소상공인이 적용 가능한 네이버 무료서비스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네이버 검색광고 마케팅 △인스타그램 마케팅 등 다양한 마케팅 실무를 익히게 된다.
교육 접수는 20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40명 접수로, 온라인 SNS 마케팅에 관심 있는 제주도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원활한 인터넷 연결 환경 및 카메라·스피커가 연결된 PC,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을 준비해야 하며 원활한 교육을 위해 가급적 PC로 교육을 들을 것을 권장한다. 센터는 수업 시간 내 수강생 화면 등을 통해 출결을 기록한 후 이수증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가게 경영 사항에 온라인 마케팅은 필수적인 요건이 되어가고 있다"며 "본 교육을 통해 마케팅 흐름을 이해하고 적용해 가게 경영 매출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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