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은 부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스프린트 트라이애슬론 월드컵'과 관련,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일대 교통통제 등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한 교통관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일대 교통 통제구역[사진=부산경찰청]2021.10.22 ndh4000@newspim.com |
먼저 대회 당일인 23일 오전 7시부터 11시30분까지 해운대구 한국전력 앞 사거리에서 그랜드조선 앞 삼거리까지 약 2㎞ 구간 진행방향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일반차량은 해운대소방서 삼거리·요트경기장 사거리를 경유, 해운대로 방면으로 우회를 하며 교통통제지점 및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 22명을 배치해 소통확보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교통통제 시간 및 구간을 사전에 확인해 해운대로 방면으로 우회하고 현장 교통경찰관의 통제 및 안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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