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안동·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고 안동시 풍천면에서 경운기 전복사고로 60대 남성이 숨지는 등 밤새 사고가 잇따랐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0분쯤 구미시 선산읍 한 배수장 앞 늪지에서 A(85) 씨가 심정지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같은 날 오후 3시14분쯤 안동시 풍천면에서 B(64) 씨가 몰던 경운기가 전복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이송됐으나 숨졌다.
이 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48분쯤 상주시 공성면에서 C(59) 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마을 앞 논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이들 사고 관련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상주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1.10.25 nulcheon@newspim.com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