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월곡동 청소년 문화의 집 '야호센터'에서 진로교육 공공시민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한다.
1일 광산구에 따르면 공공시민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주체적 시민성을 지향하는 광산구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올 한 해 10개의 초중고 학교 688명이 참여했다.
공유회에서는 공공시민 프로젝트로 추진했던 결과물의 전시와 생태·음식·IT·미디어·디자인 5개 분야 교육체험이 진행된다.
광산구 진로교육 공공시민 프로젝트 공유회 웹자보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1.11.01 kh10890@newspim.com |
참여자들은 생태‧음식시민을 통해 자원순환, 지역 먹거리 체험을, IT·미디어‧디자인시민을 통해 3D펜 및 아나운서, 목공 교육 등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입체적 진로체험을 위해 강사의 경험과 삶의 가치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책' 코너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ODA(오다) 가다'가 운영하는 손 씻기 위생교육과 소원나무(꿈트리) 적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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