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완산생활체육공원 정구장을 8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정구장은 인조 잔디코트 2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편의시설로 클럽하우스를 갖췄다. 단 시범 운영 기간 클럽하우스는 운영하지 않는다.
완산생활체육공원 정구장[사진=전주시설공단] 2021.11.01 obliviate12@newspim.com |
사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한명 당 4시간 단위로 사전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오는 5일부터 예약을 받는다.
정구장 전용 코트로 테니스나 족구 등 다른 종목의 사용은 제한된다.
시설공단은 '전주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에 새로 조성된 정구장을 내년 상반기 등재 할 예정이며 조례 개정 후 정식 운영 전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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