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무료 체험·무료 설치
20여종 제품 체험·신청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현대렌탈케어가 백화점과 가구점 등 오프라인 체험 매장 확대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경기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7층 리빙관에서 현대렌탈케어의 '현대큐밍' 매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펫 가전 등 체험을 원하는 고객의 자택에 제품을 무료 설치해주고 2주간 직접 사용해본 뒤 구매할 수 있는 체험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021.11.10 aaa22@newspim.com |
현대큐밍 중동점은 약 25㎡(7.5평)의 규모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20여종의 현대렌탈케어 가전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에서 렌탈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펫 가전' 제품도 있다. 대표적으로 자동으로 배설물을 처리해주는 고양이 화장실 '라비봇2(O-L310W0A)'다. 매장에서는 배설물을 분리해 처리하고 모래도 보충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의 렌탈가전 체험이 가능한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해 신규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내년까지 현대리바트와 현대L&C 등 계열사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해 총 4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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