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전문 콘텐츠 허브 '배터리인사이드' 오픈
어려운 기술 용어, 쉬운 언어로 설명해 접근성↑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은 업계 최초로 배터리 전문 콘텐츠 사이트인 '배터리인사이드'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배터리인사이드는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배터리에 대한 지식·트렌드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이 다양한 디바이스(모니터, 노트북, 핸드폰 등)를 통해 표시되는 배터리인사이드 화면을 들고 서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2021.11.11 wisdom@newspim.com |
양극재를 리튬이온의 '집'으로, 분리막을 '워라밸'로, 전해질을 '승용차'로 비유하는 등 어려운 기술 용어를 쉬운 단어로 표현했으며 차세대 배터리 설명에서도 그림 등을 이용해 배터리 관련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게시물을 추천하거나 무작위로 게시물을 추천하는 기능, 유용한 정보를 따로 소장하는 저장 기능 등도 제공한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향후 배터리인사이드에 영문·중문 페이지와 함께 방문자들이 콘텐츠 협업 등의 의견을 개진하는 커뮤니티 채널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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