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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1월 15일(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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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출판기념회...윤석열·이준석 참석
野 선대위 갈등 고조...김종인, 합류 즉답 피해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의 통합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생각보다 난항입니다. 경선 후보들의 빠른 결과 승복으로 순조로울 것 같았지만,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두고 갈등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오는 20일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을 예고한 상태에서 평범한 행사라고 생각한 정치권 인사는 아무도 없을 겁니다.

이날 오전 열린 행사에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 대표가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과 오랜 인연이 있는 김동연 새로운물결 창당준비위원장과 금태섭 전 의원, 재계를 대표해서는 손경식 경총 회장까지 자리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작금의 문제는 정치 리더십이며 경제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할 리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축사에서 "김종인의 역할이 필요한 때가 오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구애'를 했습니다.

그러나 김 전 위원장은 선대위원장 수락과 관련한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도 즉답을 피하며 "선대위가 짜이면 그때나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 시대 최고의 '킹메이커'인 김 전 위원장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이 대표 역시 윤 후보를 둘러싼 국민의힘 중진, 주류 세력으로부터 자신의 권위를 지키려면 김 전 위원장이 전면에 나서야 합니다. 서로 간의 이해관계는 맞아 보이지만 물밑에서는 치열한 주도권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수면 위로 드러난 사례가 한기호 사무총장의 거취 문제입니다. 윤 후보 측이 당 조직을 총괄하는 한 사무총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고, 한 사무총장은 실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 모두발언과 백브리핑 등을 모두 하지 않으며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윤 후보와 이 대표의 갈등은 총괄선대본부장을 두고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권영세 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총괄 없이 분야별 본부장 체제를 두는 것에 대한 논의도 오가고 있습니다.

윤 후보의 지지율이 높게 나오자 다시 내부 권력 다툼을 시작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원팀' 선대위가 출범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이준석 대표, 장외 대선 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참석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이야기 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에서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2021.11.15 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종합] 김종인, 행사 참석한 윤석열·이준석 '러브콜'에 "선대위 구성되면 판단" / 뉴스핌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윤석열 대헌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선거대책위원회 공개 구애에 "선대위가 구성되면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 이야기-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출판기념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해서 뭘 하겠나"… 윤석열, 이재명 일대일 회동 제안 거절 / 조선일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일대일 회동 제안에 대해 "예의 차원의 인사였다"며 사실상 거절했다. 윤 후보는 14일 보도된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만났는데 (이 후보가) '앞으로 기회되면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니 나도 '그럽시다'라고 답했다. 사람 간의 예의 차원의 인사였다"며 "각자 자기 길을 가면 되는 거지 회동해서 뭘 하겠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출신 호남 이용호, '복당 철회' 뒤 尹 비밀회동 했다 / 중앙일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출신 이용호 무소속 의원과 15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외연 확장을 고심 중인 윤 후보가 이 의원 측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민주당 복당 절차를 밟고 있었으나, 당에 복당 신청서 폐기를 요청한 뒤, 윤 후보와 회동했다.

김무성 "이준석-김종인, 분열의 리더십으로 尹 흔들지 말라" / 동아일보
김무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분열의 리더십으로 윤석열 후보를 흔들거나 국가 운명이 걸린 정권교체에 후회할 일을 더는 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불참한 윤석열, 입 닫은 이준석…'사무총장 교체' 놓고 충돌 / 한겨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힘겨루기가 전면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윤 후보는 15일 최고위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이 대표는 공개 발언을 일절 하지 않은 채 회의를 끝냈다. 이 대표가 임명한 한기호 사무총장의 거취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서다.

이준석의 2호 비단주머니는 'AI 윤석열'…가상 아바타로 방방곡곡 유세 / 문화일보
국민의힘이 '인공지능(AI) 윤석열'을 띄운다. 이준석 대표가 대선 승리를 위해 준비했다고 공언한 두 번째 '비단 주머니'다. 15일 당 안팎에 따르면 AI 윤석열은 기계 학습을 통해 동영상 형태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아바타, 즉 가상의 윤 후보를 만드는 방식으로, 후보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곳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윤석열 45.6% vs 이재명 32.4%…격차 더 벌어져" / 국민일보
차기 대선 주자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지난주보다 더 커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2~13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45.6%, 이 후보는 32.4%로 두 후보 지지율 격차가 13.2%포인트로 집계됐다.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 격차다.

문대통령, 21일 국민과의 대화에서도 '정치 거리두기' 나설 듯/뉴스핌
오는 21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에서도 정치에 거리를 두고 민생에 전념한다는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중립 위반'이라는 야당의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오는 21일 저녁 7시 10분부터 100분간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2021 국민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국민과의 대화는 지난 2019년 이후 2년 만이다.

文대통령 "세계 FLNG 모두 한국이 건조…친환경 선박 고도화 할 것"/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세계최초, 최대는 물론 전 세계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플랜트) 네 척 모두를 한국이 건조했다"며 "한국은 친환경 선박 핵심기술을 고도화하고 무탄소, 스마트 선박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미 최종건 1차관 "한미 종전선언 이견없어…조만간 좋은 결과"/매일경제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한·미·일 차관회의 참석을 위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해서 "(종전선언 진전과 관련해) 지금 연말 국면이고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최재해 감사원장, 최재형 의식했나…'정치적 중립성' 강조/국민일보
최재해 감사원장은 15일 취임 일성으로 감사원 직무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했다. 최재형 전 원장의 대선 출마로 감사원의 정치적 독립성이 훼손됐다는 비판이 컸던 데 따른 메시지로 해석된다.

한·인니 KF-21 '미완의 합의'…인니 분담금 감소·미납액 내년 협의/헤럴드경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차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IF-X 사업 공동개발 조건에 합의했지만 관심을 모았던 인도네시아 측의 미납금 납부 등은 추후로 미루면서 불안요인을 남기고 말았다.

文임기말 대규모 軍수뇌부 교체설… 친여 장성 '말뚝박기' 나설까/문화일보
임기를 6개월도 남겨 놓지 않은 문재인 정부에서 합참의장과 해군·육군참모총장을 포함한 대규모 군 수뇌부 교체가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군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해 4·9월 합참의장, 육군·공군 참모총장 등 대규모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한 현 정부가 현역 대장들의 임기(2년)가 절반가량 남은 상황에서 물갈이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인권센터 "공군,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사건 '스트레스 자살'로 둔갑"/세계일보
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여군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를 당한 뒤 극단 선택을 했지만 군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으로 둔갑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군인권센터는 15일 "지난 5월 공군 8전투비행단에서 여군 부사관이 사망한 사건을 확인했다"며 "사망 원인은 업무과중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정리되는 듯했지만 상담과 사건기록을 통해 확인한 사건의 전말은 전혀 달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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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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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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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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