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가운데)이 15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청렴콘서트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도] 2021.11.15 news2349@newspim.com |
도는 15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200여 명의 도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과 문화가 만나는 2021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렴팝페라, 청렴특강, 퓨전국악공연에 이어 참석한 공무원들의 청렴실천 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청렴특강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실생활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위반사례와 대응방법을 중심으로 풀어냈다.
딱딱할 수 있는 청렴교육을 남성 4중창의 팝페라공연, 판소리와 국악의 퓨전공연과 연계해서 교육생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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