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유러피언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을 차지했다.
유러피언투어 시즌 최종전서 우승을 차지한 콜린 모리카와. [사진= 유러피언투어] |
콜린 모리카와는 2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 이스테이츠(파72·70675야드)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았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모리카와는 공동2위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알렉산더 비외르크(스웨덴)를 3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00만달러(약 35억7000만원)다.
이번 대회 개막을 앞두고 유러피언투어 평생 명예 회원이 된 모리카와는 올해 유러피언투어에서 3승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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