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 투입 내과 등 8개 진료 시설 갖춰...2024년 개원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이 3만 군민의 건강을 책임질 단양군 보건의료원을 건립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 착공하는 보건의료원은 단양읍 상진리 일원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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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보건의료원 조감도. [사진=단양군] 2021.11.22 baek3413@newspim.com |
보건의료원은 150억원의 사업비를가 투입돼 30병상 규모의 내과, 안과, 치과 등 8개 진료과목을 갖춘 의료시설이다.
그동안 의료혜택이 열악했던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오랜 염원인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건립되면 타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신속한 응급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