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전남도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을 신청·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6월 30일 이전 개업한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지역 내 1만 8000여개 업소 소상공인 사업체로, 업체당 3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순천시 청사 [사진=순천시] 2021.11.22 ojg2340@newspim.com |
다만 제조업체는 10인 미만, 숙박·음식업종은 5인 미만 등 소상공인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명원, 소상공인확인서 또는 건강보험 증빙서류 등 공통서류와 업체 특성별 추가서류를 첨부해, 오는 12월 23일까지 해당 사업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누락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홍보 및 신청·접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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