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동명대학교는 자동차공학과 TU-A.M.G팀이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동명대학교 자동공학과 TU-A.M.G팀[사진=동명대학교] 2021.11.29 ndh4000@newspim.com |
2021 대회에서 동명대 TU-A.M.G팀은 차량 디자인의 독창성, 안전성, 정비용이성, 대량생산성 등을 겨루는 정적검사, 이어진 제동력 및 가속도 검사에서 참가팀 중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3위에 입상했다.
이러한 성적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 LINC+사업과 공학교육혁신센터 등 대학 내 각종 국고사업으로부터의 전폭적인 지원과 자동차공학과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이룩한 결과로 평가된다.
동명대 자동차공학과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에 선정되어 약 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 및 실습에 필요한 실습실 및 최신 실습 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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