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2일 일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성호체육문화센터는 상록구 일동 707에 총 사업비 100억 원(국비 23억·시비 77억)이 투입돼 지난 2020년 3월 착공해 올 8월 완공됐다.
2일 안산시는 일동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열었다.[사진=안산시] 2021.12.02 1141world@newspim.com |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595㎡ 규모의 성호체육문화센터는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체육교실 △탁구장 등의 시설을 갖춰 일동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동 지역은 공공체육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해 주민들의 소외감과 불편함이 컸으나 이번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윤화섭 시장은 "일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을 축하하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물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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