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분양하는 중대형 가구에 적용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은 집 안에 정원을 꾸밀 수 있는 '바이오필릭 테라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기존 평면 가장자리에 위치한 발코니와 달리 햇볕을 직접 받을 수 있는 별도 공간이다. 포스코건설은 자연요소를 주거공간에 도입해 건강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바이오필릭 테라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바이오필릭 테라스'를 적용한 판상형 타입 평면도 [자료=포스코건설] 2021.12.15 sungsoo@newspim.com |
이 공간을 나무나 화초로 꾸미면 자연채광이 되는 정원이 조성된다. 거실이나 주방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연결돼 있다.
거주자의 필요에 따라 홈트레이닝, 야외캠핑 등 다양한 외부 활용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는 확장해 실내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의 패턴 분석을 통해 택배물품을 위한 현관·다용도실 직출입 동선, 대형 펜트리 공간, 초대형 드레스룸, 확장된 조망이 가능한 거실, 대면형 주방과 독립형 식당 등을 새로운 중대형 평면에 확보했다.
포스코건설은 향후 분양 예정 단지에 새로운 평면을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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