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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 뚫렸다"...대전서 첫 오미크론 확진자 1명 발생

기사입력 : 2021년12월23일 14:27

최종수정 : 2021년12월23일 14:27

미국 입국자로 접촉자 없어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에서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입국자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23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구 거주 A(34·여)씨로 지난 18일 미국에서 입국 후 20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해외입국자 정밀검사를 통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이날 오미크론 확진자로 최종 통보받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9일 오후 코로나19 백신임상시험 실시기관인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방문해 임상시험센터장인 김병수 교수와 시료분석실을 살펴보고 있다. 2021.08.19 mironj19@newspim.com

A씨는 인천에서 공항철도를 서울로 이동해 주차된 자차로 대전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생활치료센터 1인실에 A씨를 입소시켰고 해당 시설 입소인원이 가장 적은 층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동행한 남편 B씨는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으나 오미크론 관리 방안 강화에 따라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4일 동안 자가 격리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해외입국자 및 오미크론 추정자에 대해서는 보다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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