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이 나왔다.
울산시는 27일 오후 6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767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일러스트. [자료=로이터 뉴스핌] |
지역별로는 남구 13명, 동구 2명, 중구 7명, 북구 8명, 울주군 2명이다.
남구 10명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나머지 남구 확진자 1명과 동구 확진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중구 확진자 7명 중 2명은 중구 용성탕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중구 용성탕 관련 확진자는 14명(이용자 10명, 가족 1명, 기타 3명)이다.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2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이다.
북구 확진자 8명 중 5명은 북구 강동초등학교 관련 확진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북구 강동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30명(학교 20명, 가족 8명, 기타 2명)이다.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울주군 확진자 2명은 중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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