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0대 대통령 선거를 70여일 앞둔 2021년의 끝자락...여야 각 정당들은 정권 재창출, 정권 교체를 위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3월 9일에는 코로나19와 부동산 문제 등으로 부터 국민을 지켜야하는 새 정부가 들어선다. 더욱이 거대 양당이 '비주류' 후보와 '정치 신인' 후보를 내세운 이번 대선은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각종 의혹이 난무하고 있지만 국회를 향해 모여드는 두 빛줄기처럼,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여야가 힘을 합쳐 국민의 대표답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2021.12.31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