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24명, 익산 19명, 군산 14명, 고창 10명, 완주 3명, 김제 2명, 진안·순창·부안 1명 등 모두 7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익산 A유치원 3명, 부안 B어린이집 1명 등 전날 29명이 추가 확정돼 모두 17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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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2.01.02 lbs0964@newspim.com |
군산 주한미군 연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진자 44명 가운데 전날 17명이 무더기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추가 확정돼 군산지역에서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익산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은 C병원 1명, A유치원 2명, 제조업체 2명, 종교시설 2명 등 15명이 지역내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고창군 D보육시설에서 어린이 5명과 10대 청소년 5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부안군 70대 1명은 콧물이 나와 병원진료를 받기 위해 검체검사한 결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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