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 조명타워 설치 등 시설개량 공사를 추진한다.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청. 2020.08.25 onemoregive@newspim.com |
3일 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축구 보조구장 2면에 조명타워를 각 면당 4기씩 총 8기를 설치하고 야간경기가 가능한 구장으로 탈바꿈한다.
또 족구장, 풋살장 각 1면씩을 기상여건과 주‧야간 관계없이 경기가 가능한 전천후 시설로 개량할 계획이다.
사업이 종료되면 야구장 2면, 인조잔디구장 3면, 족구장 1면, 풋살장 1면이 야간경기가 가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기반시설 확충으로 전지훈련팀 및 각종 생활체육대회 유치에 기여해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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