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4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34명, 군산 22명, 익산 13명, 부안 6명, 정읍 5명, 김제 3명, 남원·완주·고창 2명 등 모두 9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익산시 확진자 감염경로는 유치원 5명, 종교시설 3명, 어린이집 관련 1명 등으로 파악됐다. 익산시 확진자 13명 가운데 6명이 무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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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2.01.04 lbs0964@newspim.com |
군산시 아동센터 관련 33명, 남원시 모 교회관련 22명, 고창군 보육시설 관련 18명이 집단 감염됐다.
전주지역 확진자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날 오전 검체채취 결과가 양성이 확인된 20명 가운데 8명이 무증상이어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데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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