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이틀연속 900명대를 유지했던 서울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0명대 중반으로 급증했다.
서울시는 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412명 늘어난 23만12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3명 증가한 1888명이다.

발생원인별 현황은 해외유입 66명, 집단감염 94명, 확진자 접촉 587명, 감염경로 조사중 665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소재 직장 관련 16명,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4명, 중랑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13명, 양천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8명 등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40대 264명(18.7%), 30대 228명(16.1%), 20대 204명(14.4%), 50대 200명(14.2%), 60대 166명(11.8%), 10대 147명(10.4%), 9세 이하 110명(7.8%), 70세 이상 93명(6.6%) 순이다.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3239개 중 1330개(41.1%),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433개 중 274개(63.3%)를 각각 사용중이다.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6675개 중 2511개(37.6%)를 가동중이다. 재택치료환자는 768명 증가한 6만9552명으로 이중 7317명은 현재 치료중이다.
백신접종은 거주 인구수 대비 1차 87.2%(820만2972명), 2차 84.6%(795만5403명). 3차 37.7%(354만89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접종자는 1차 3998명, 2차 8510명, 3차 6만977명이다.
백신물량은 화이자 57만570회분, 얀센 1095회분, 모더나 32만8590회분 등 90만255회분이 남아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