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 위기에 처한 기업체와 구직자를 위한 맞춤채용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시는 새해를 맞아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업무 강화 교육과 청렴 교육을 동시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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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가 맞춤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시흥시] 2022.01.06 1141world@newspim.com |
시흥시 직업상담사는 구인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알선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 구직자들에게는 맞춤상담부터 취업 성공까지 원스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해결사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기관에는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을 제공하는 직업상담사들이 친절한 일자리서비스, 청렴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위기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구직자, 실직자를 위한 취업상담 창구를 운영 중이다.
2022년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에서는 매월 7일과 17일에 '럭키데이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소형건설기계 면허과정 등 직무교육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로 연계하는 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시민 일자리 찾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엄계용 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는 어려운 시기에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는 자세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취업상담 창구에서 중소기업체와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최상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 같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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