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작업 중이던 80대 해녀가 숨졌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3분쯤 포항시 환호동 인근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해녀 A(81·여) 씨가 바다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급파된 해경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심폐소생술(CPR) 등으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포항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사진=뉴스핌DB] 2022.01.09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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