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전통시장과 공장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안전하기 좋은 날' 시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시민 스스로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공장, 물류창고,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매월 2주차 수요일마다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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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가 전통시장과 공장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안전하기 좋은 날' 시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2.01.12 gyun507@newspim.com |
이를 위해 각 소방서는 관련 캠페인을 전통시장 30개소에서 동시 추진한다.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율안전점검과 전기장판·전기열선·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기름 사용 음식점 후드 청소 등을 홍보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일상에서도 자율안전점검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 지도와 화재예방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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