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
14일 화순군에 따르면 선수단은 10일부터 동계훈련을 시작했다. 하니움에서 훈련은 14일 간 진행된다.
화순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동계훈련[사진=화순군]2022.01.14 ej7648@newspim.com |
지도자를 포함해 총 70명이 동계훈련에 참여해 심리측정, 체력인증, 선수 리그전 등 동계기간 동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고영구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감독은 "2년 만에 다시 화순에서 동계훈련을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화순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전국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전지훈련과 대회 개최 등을 추진해 스포츠 문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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