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변화하는 식품 소비시장에 맞는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위해 올해 4억1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북농기원은 올해 ▲사포닌 고함유 도라지 품질고급화 기술 ▲국산종균 이용 속성 발효식초 상품화 ▲종균활용 장류 품질향상 기술 ▲위해요인 제어 전통장 제조·발효 관리기술 ▲고품질 베이커리용 과일가공 시범 ▲전분질 농축액 활용 소규모 맥주 제조분야 6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황기청과 복숭아빵.[사진 = 충북도)2022.01.16 baek3413@newspim.com |
지난해는 신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황기조청, 도라지양갱, 복숭아빵, 콩알메주가루, 유기농 쌀로 만든 소주 등을 제품화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 가공제품이 농식품 소비시장에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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