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 지난해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1.03.11 psj9449@newspim.com |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업력 7년 이내의 환경분야 소셜벤처 10개사를 발굴해 6개월간 집중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소셜벤처의 소셜임팩트 정립 및 비즈니스 고도화를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부산센터는 GRID 소셜미션챌린지를 통해 업력 7년 이내의 환경분야 소셜벤처 10개사(▲리하베스트▲디캔트▲코드오브네이처▲포어시스▲웨이브유니온▲넷스파▲코코베리▲포아브▲이피에스▲비욘드오션)를 발굴했다.
발굴된 소셜벤처는 HGI, SOPOONG,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등 13개의 다양한 임팩트 투자사 및 임팩트 주요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민간협력파트너사 SIAT(Social Impact Accelerationg Team)과 1:1로 매칭 되어 6개월간 멘토링을 진행하며 창업활동비, 임팩트리포트 제작, 밋업데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 받았다.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성장한 소셜벤처는 지난해 11월 11일 GRID Final B.Startup days를 통해 최종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2021 GRID Final B.Startup days는 19년 대비 3배가량 증가한 10560회 조회수를 달성하며 지역의 소셜벤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선정기업인 넷스파는 티비티(TBT),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임팩트스퀘어로부터 30억원 규모의 시리즈 A투자를 유치했으며, 리하베스트는 50억원의 시리즈 A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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