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경북도 대변인실에 따르면 도청 내 민생경제과에서 간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간부 직원은 월요일 출근을 한 후 딸이 확진됐다는 전화를 받고 검체검사 결과 2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북도는 확진자가 발생한 부서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이철우 지사와 하대성 경제부지사도 이와관련 검체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북도청은 24~25일 사이에 해당부서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 도청사 내에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주문했다.
경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1.2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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