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메뉴 가격 100원씩 인상...8일부터 적용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커피빈코리아는 오는 8일부터 커피 음료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이후 4년 만의 인상이다.
사진= 커피빈코리아 홈페이지 |
커피빈코리아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수년간 임차료, 인건비, 원두 가격을 포함한 제반 비용이 크게 인상됨에도 불구하고 2018년 이후 약 4년간 가격 동결을 해왔다"며 이같은 가격 인상안을 공지했다.
그러면서 "불가피한 인상인 만큼 현재 판매 중인 커피 메뉴의 음료 가격을 100원이라는 최소한의 금액으로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에 따라 커피빈의 아메리카노는 스몰사이즈 기준 4800원에서 4900원, 카페라떼는 5300원에서 5400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