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2월 첫 휴일인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71명이 발생해 전날과 동일한 수치를 보이며 일일확진자 2000명선에 육박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1967명과 해외유입 4명 등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만3726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2.02.07 nulcheon@newspim.com |
이들 추가 확진자의 연령대별 분포는 10대 미만 10.6%, 10대 12.9%, 20대 19.7%, 30대 14.5%, 40대 17.1%, 50대 11.7%, 60대 이상 13.5%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달성군과 북구, 동구 소재 5곳의 요양시설 관련 19명이 추가 감염됐다.
대구시의 7일 오전 0시 기준 의료기관 등의 병상가동률은 59.7%이다. 이 중 위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29.1%, 감염병전담병원 71.1%, 생활치료센터 56.0%이다.
재택치료자는 1666명이 추가돼 같은 시각 기준 기준 재택 치료자는 75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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