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건축구조기술사교수 등 자문단 발대식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지역 건축공사장과 노후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한 자문단을 8일 구성했다. 건축구조 안전에 대해 전문적인 관리 필요성에 따른 것.
자문단에는 건축구조기술사 3명과 대학교수 3명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대형건축공사장과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대규모 해체공사장 등에 대해 건축구조 분야 안전점검 및 자문을 하게 된다.
대전시가 지역 건축공사장과 노후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한 자문단을 8일 구성했다. [사진=대전시] 2022.02.08 gyun507@newspim.com |
허태정 대전시장은 "건축구조안전 자문단 구성·운영을 통해 시 전체 공공시설물은 물론이고 민간 노후 건축물 및 공사장에 대한 전문성 있는 안전관리 지원으로 다각도의 안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건축인·허가 시부터 준공시까지 건축안전을 체계적으로 시행·관리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자로 주택정책과 내에 건축안전팀을 신설해 건축물 안전점검 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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