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나 노동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11일 오전 9시 26분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산단 내 YNCC 3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폭발사고 현장 인근에는 8명의 작업자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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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노동자 4명이 숨졌다. 또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열 교환기 테스트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대원 95명과 장비 24대를 투입,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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