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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마이클 잭슨 닮은 여인' 안치환 신곡에 "여성 혐오...아내에 미안"

기사입력 : 2022년02월15일 09:32

최종수정 : 2022년02월15일 09:32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가사 논란
안, "해석은 듣는 이의 몫"

[서울=뉴스핌] 윤채영 인턴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4일 부인 김건희씨를 상징하는 듯한 신곡을 발표한 가수 안치환에 "인신공격과 여성 혐오를 일삼는 노래"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유명 가수가 아내를 겨냥한 노래를 발매했다"며, "대선 후보이기 전에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미안하다. 외모 평가까지 받고 한 여자로서 힘든 일을 많이 겪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사법구현 등'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2.02.14 leehs@newspim.com

지난 12일 발매된 안씨의 신곡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에는 '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 이름도 여러 번 바꾼 여인'이라는 가사가 등장한다. 또한 가사에 '거니'라는 단어가 반복 사용된다. 이를 두고 김씨를 지적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윤 후보는 "마이클 잭슨은 지구 곳곳의 어려운 사람들을 따뜻하게 보살폈던 위대한 뮤지션이었다. 그럼에도 호사가들에 의해 수많은 억측과 음해에 시달리며 불행한 시간을 겪었다"며 "정치 공세에 위대한 뮤지션이 소환된 것은 국제적 망신"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안씨는 이날 유튜브 '안치환TV' 커뮤니티에서 "노래에 대한 평가와 해석은 듣는 이의 몫"이라며 "곡해하지는 말아달라"며 당부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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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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