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은 올해로 3번째 연속 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보다 4000만원 증액된 1억 9840만원의 국보를 확보해 총 25명의 예술인을 지원한다.
대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진=대전문화재단] 2022.02.21 gyun507@newspim.com |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선정된 기업과 예술인들이 팀을 이뤄 각 기업의 이슈에 대한 예술적 협업을 지원한다.
사업 공모는 다음달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지역 예술인과 지역의 사업자등록증이 소지한 기업 경우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관련문의는 대전문화재단 예술경영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협업을 추진하는 예술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예술인들의 가치와 직무가 확산되는 기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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