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월 첫 날인 1일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969명이 발생, 전날의 4668명에 비해 무려 2301명이 늘어나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지역감염 6961명과 해외유입 8명 등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민9807명으로 늘어났다.
경북 포항시의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3.02 nulcheon@newspim.com |
이들 확진자는 경북도 23개 시군 전역에서 발생했다. 시군별 분포는 포항 1423명, 구미 1277명, 경산 925명, 경주 556명, 영주 408명, 김천 374명, 안동 326명, 칠곡 292명, 영천 208명, 문경 155명, 예천 155명, 상주 139명, 고령 117명, 의성 116명, 청도 110명, 영덕 94명, 성주 64명, 울진 57명, 군위 50명, 청송 50명, 봉화 33명, 영양 32명, 울릉 8명 등이다.
지난달 23일 이후 이날까지 1주간 경북도 내 PCR검사자는 22만6822명으로, 하루 평균 3만2403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기간 누적 확진자는 3만7862명으로 일평균 확진자는 5408.9명으로 16.7%의 확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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