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전남도 '2022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사업'에 도심 빈 점포 활용 청년더플 창업자 육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심의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창업자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억 4000만원이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0.26 ojg2340@newspim.com |
사업 참여대상은 만 18~49세 청년이다. 시는 4월 중 참여대상자를 모집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1단계 청년 창업자 발굴·창업 컨설팅 교육, 2단계 지원대상자 선정과 창업지원금 지원, 3단계 창업자 사후관리 컨설팅 지원 등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선정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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