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专访梁基京:努力"成为一个被需要的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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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3月3日电 1996年,怀着对中医学浓厚的兴趣,梁基京从韩国辗转来到中国求学,此后便与中国结下了深厚的情缘。

在中国的20多年间,他通过不懈的努力,先后获得山东中医药大学学士、硕士、博士学位,2005年顺利通过医师资格考试后,创立了养生馆、外贸公司,并拥有济南韩国人会会长、济南韩国商会会长、山东韩国商会监事长等诸多头衔,在山东这片沃土上不仅学业有成,而且事业有为。对此,梁基京表示,"作为身处异国他乡的外国人,能够在山东找到归属感,我感到很幸运。希望未来能在这里做更多有意义的事情,为推动两国友好交流贡献自己的力量。"

梁基京接受专访。【图片=《金桥》提供】

◆济南,让人日久生情的城市

"在我看来,作为一个外国人,如果不喜欢自己所在的城市,是很难在这生活的。幸好我很喜欢济南这座城市。"

梁基京已经在济南求学、生活了20多年,这里已然成为他的"第二故乡"。"韩国人经常说相处久了,就会产生感情,这也正好对应汉语中的'日久生情'。"20多年的时间,让梁基京自然而然地融入了济南的生活。谈及初到济南的情景,他提到,由于中韩两国在饮食文化、礼仪等方面的差异,确实需要一段时间去适应。而自己学习的正是中医这项博大精深的中国传统文化,所以在适应文化的过程中,他非常尊重两国之间的文化差异。

作为济南20多年发展的亲历者与见证者,梁基京从外国人的视角,讲述了这座城市的变化。"过去,想要在济南街头买一杯咖啡,要徘徊很久,而现在街上的饮品店、咖啡店、便利店随处可见。""以前,市面上很难买到正宗的韩国食品、食材等,所以趁着每次回韩国,我就大包小包地背回很多食材,非常辛苦。而现在通过互联网、物流等方式可以很快地解决。"

除了生活上的便利,在济南工作、生活还让梁基京感受到温暖的人情。在他看来,山东作为儒家文化的发祥地,长期经过孔孟文化的熏陶,让山东人的性格变得善良、朴实,所以和山东人相处起来很舒服。

"26年来,我从来没有想过离开济南。"梁基京说道,言语中透漏着对这座城市的喜欢。

梁基京(左)为市民诊脉。【图片=《金桥》提供】

◆投资兴业,服务中韩

2012年,梁基京在济南创办了骄越国际贸易公司,由此迈出了在济投资兴业的第一步。后来,为了顺应中国绿色建筑材料发展的大趋势,他又与志同道合的朋友建立了建材公司。据他介绍,建筑模板是建筑行业不可缺少的重要一环,如果想要实现建筑行业的转型升级,必须不断提高建筑模板的新工艺与新技术。

"因此,多年以来,公司不断加强研发力量,推出了具有高强度、轻量化、高周转、低成本的绿色建筑模板,为建筑行业提供了一个新的选择。"梁基京如此介绍。

而当谈及未来企业的发展,他希望,企业继续坚持"绿色建筑"的使命,不断研发、提炼、创新,致力于推动中国绿色建筑领域的健康发展。

除了发展实业,在历城区洪家楼街道的一个4层小楼上,梁基京还经营起一家"火龙灸"主题的养生馆。对于这家王&梁德光火龙灸养生馆,梁基京倾注了许多心血,而在这里,他可以充分发挥自己在推拿、针灸、正骨、火龙灸等领域所学,帮助患者减轻身体的疼痛。

"众所周知,韩医学和中医学存在差异。在对患者的施治过程中,我往往是将二者结合起来治疗,以期达到更好的治疗效果。"

在谈话的过程中,他向我们发出了体验韩式正骨的邀请。关于韩式正骨,梁基京有自己的"独门秘籍"。"韩式正骨通过复位脊椎,促进血液循环,帮助患者肌肉功能逐渐恢复平衡,促进神经系统恢复正常功能,并最终缓解肌肉的疼痛。"梁基京向我们解释了正骨的原理。

"前不久,一位山东大学韩语系的学生还来这儿正骨。"同时,他也坦言,现在,年轻人长时间沉迷于手机、电脑,一系列不正确的姿势会导致他们的颈椎、脊椎以及其它骨骼变形,通过正骨能够帮助身体骨骼回到正常状态,但是正骨疗法还没有普及。"希望未来正骨疗法可以更多地走进人们的生活,帮助他们缓解疼痛。"

梁基京等人捐献抗疫物资。【图片=《金桥》提供】

◆"成为一个被需要的人"

"韩国人在日常生活中表现出强烈的共同体意识。长期以来,无论是在家庭中,还是在工作中,我一直努力成为一个被需要的人。""成为一个被需要的人"是梁基京的座右铭。当然,他也在用行动证明如何"成为一个被需要的人"。

据梁基京介绍,他每年组织济南韩国商会、济南韩国人会工作人员以及在济的韩国人士定期前往历城区的养老院开展"送温暖"活动。此外,在2008年四川大地震时,还向灾区捐献了爱心物品。而此次新冠疫情暴发初期,他也组织人员积极向济南市历城区洪家楼街道捐赠防疫物资……"企业不能只追求经济效益,更要懂得为困难中的人提供力所能及的帮助。"简短的一句话,道出了他的责任心。

除了热衷于公益事业,他还在推动中韩两国经济、文化交流领域做了诸多有益的尝试。比如,去年圣诞节期间,曾在济南高新自贸区组织了首届中韩文化贸易交流会活动。活动期间,通过现场体验制作泡菜、文艺表演等一系列丰富多彩的活动,让参与者感受到韩国文化的魅力。

作为一个在济多年的外国人,梁基京希望成为促进两国文化交流的使者。对此,他提出"未来,我希望建立一个文化空间,在这个空间里,让韩国人真正地了解中国文化,中国人也能体验到地地道道的韩国文化,通过文化间的深层次交流,逐渐消除彼此间的误解。"

对于2022年的展望,他表示,2022年是中韩建交30周年,新年新气象,期待在新的一年里中韩两国在文化与经济领域开展广泛的交流。

(稿件转自《金桥》杂志)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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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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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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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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