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 삼척시는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넘어오면서 확산하자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 원덕읍 월천리 국도 CCTV에 찍힌 울진 산불.[사진=국도CCTV캪쳐] 2022.03.04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 산림당국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현재 삼척까지 확산한 산불로 산림 80ha와 주택 1동이 전소됐다.
밤새 주민 109명과 요양시설 인원121명 등 230명이 노인회관 등 안전지대로 대피를 완료했다.
현재 산불진화에 인력 1268명과 진화헬기 8대가 투입돼 진화 중이며 앞으로 49대가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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