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 삼척시는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넘어오면서 확산하자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시 산림당국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현재 삼척까지 확산한 산불로 산림 80ha와 주택 1동이 전소됐다.
밤새 주민 109명과 요양시설 인원121명 등 230명이 노인회관 등 안전지대로 대피를 완료했다.
현재 산불진화에 인력 1268명과 진화헬기 8대가 투입돼 진화 중이며 앞으로 49대가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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