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국제 유가가 급락과 리오프닝 기대감 등으로 항공·여행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2시 12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일대비 6%오른 6440원을 기록중이다. 하나투어, 참좋은여행 등오 2% 이상 오름세다.
항공주는 아시아나항공이 6%,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이 3~4%대 강세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5.8% 하락한 103.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가격은 장 중 8% 이상 하락하며 90달러선으로 내려서기도 했다.
리오프닝 기대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