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 소속 A경위가 만취상태에서 길 가던 여성에게 성추행을 시도하다가 직위해제됐다.
부산경찰청 전경[사진=부산경찰청] 2021.02.22 ndh4000@newspim.com |
A경위는 대통령 선거 하루 전날인 지난 8일 오후 부산 연제구 한 거리에서 길을 걷던 여성 B씨에게 성추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위는 사건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말리던 행인들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경위는 현재 직위해제됐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에 있어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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