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지난 16일 오후 1시 24분께 경기 화성시 서신면 매바위 인근 해상(약 100미터)에서 행글라이더를 타던 50대 남성이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평택해경에 따르면 사고는 해당 남성이 행글라이더 활동 후, 매바위 착지 중 역풍으로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양경찰서 간판[사진=평택해양경찰서] 2022.03.17 krg0404@newspim.com |
이날 평택해경은 구조대(특장 버스 1대, 차량 1대)와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남성을 구조했다.
해양 관계자는 "평택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레저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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