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광양 한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주행 중 전복되면서 아스팔트유 16t이 유출돼 방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18일 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1분께 광양읍 죽림리 동광양IC 순천 방향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전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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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이 유출된 탱크로리차량(기사와 관련 없음)[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2.02.18 ndh4000@newspim.com |
이 사고로 탱크로리가 파손되면서 가득 싣고 있던 아스팔트유 16t가량이 도로와 하천 등으로 유출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과 도로공사 측은 방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