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부강면의 한 휴대전화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2분께 세종시 부강면 한 휴대전화 PCB 제조공장에서 자재를 연마하는 과정에서 불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세종시 부강면 금호리 현장.[사진=세종소방본부] 2022.03.18 goongeen@newspim.com |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의 샌드위치패널 벽면 20㎡와 PCB 수직흑화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8분만인 12시 4분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