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동절기에 운영을 중단했던 남천야영장을 4월 1일 개장(일반야영장 18동 중 9동, 풀옵션 야영장 20동 중 19동)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남천야영장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소백산 남천야영장. [사진=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2022.03.21 baek3413@newspim.com |
야영장에는 화장실, 코인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있고 풀옵션 야영장에서는 취사용품을 대여하고 있다.
또 야영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무인자판기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청결과 안전,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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