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13명 사망...누적사망자 776명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만866명이 발생했다. 이번 히루확진자 2만명대는 최근 2주간 지난 16일 2만4115명이 발생한데 이어 두번째이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2만866명은 모두 지역감염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41만3152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지역감염은 41만2554명이며, 해외유입은 598명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3.23 nulcheon@newspim.com |
이들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달서구가 4511명으로 가장 많으며, 북구 4182명, 수성구 3676명, 동구 3054명, 달성군 2127명, 서구 1207명, 남구 1055명, 중구 668명, 타지역 487명이다.
또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19.4%로 가장 높았으며, 10대 미만 15.0%, 10대 14.5%, 40대 14.3%, 30대 12.7%, 20대 12.2%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집중관리 재택치료자 3239명이 추가돼 집중관리 누적 재택치료자는 1만2054명으로 증가했다.
또 일반관리 재택치료자 7만333명을 포함 전체 누적 재택치료자는 8만5387명이다.
전날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 1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76명으로 늘어났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78.9%이며,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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