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 제안 후보 찬성률 71%
박철완 제안은 29%에 그쳐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호석유화학은 25일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에서 열린 제4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측이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 박상수 경희대 명예교수와 박영우 에코맘 코리아 이사 선임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표결에서 박 명예교수와 박 이사 선임안은 찬성률 71%를 기록하며 가결됐다.
반면 박철완 전 상무 측이 제안한 이성용 전 신한DS 사장과 함상문 KDI 국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 선임안의 찬성률은 각각 29.6%, 29%에 그치며 보통결의 요건을 총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호석유화학이 25일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에서 제4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2022.03.25 yuny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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