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중앙 및 경남도 등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 전략적인 대응에 나섰다.
한정우 창녕군수가 2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2년도 각종 평가대비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2.03.28 news2349@newspim.com |
군은 28일 군청에서 평가대비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해 주요 성과를 비롯해 올해 달성목표, 실시 예정인 79개의 각종 주요 시책평가에 대한 평가기준과 방법, 성과 거양 대응 방안 등을 보고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각종 행사 등 준비한 계획들이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이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57개의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면서 "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각종 군정 성과를 군민들께서 확실히 체감하실 수 있도록 대민 행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다.
군은 지난해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2관왕 달성, 복지행정 대상 4년 연속 수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평가 최우수,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 우수,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57개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해 민선 7기 최다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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